본문 바로가기

재두루미 더보기
[국회 환경보건 토론회] 환경보건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환경보건정책이 마련되길... 생태지평연구소와 여성환경연대 그리고 국회의원 이미경 의원실의 공동주최로 지난 2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환경보건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롭게 수립되는 환경보건종합계획(안)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에 이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종합적 평가와 올바른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2006년부터 1차로 진행 된 환경보건종합계획의 실행에 있어서 그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 보고, 기존 계획에 대한 개선 방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환경보건 10개년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미경 국회의원과 여성환경연대 남미정 대표, 그리고 생태지평 공동이사장 현고스님의 인사말.. 더보기
기후변화와 우리를 둘러싼 바다 - 갯벌과 바다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피해 - * 사진 :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앨 고어 기후프로젝트(The Climate Project,TCP) 언젠가부터 기후변화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다.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고온 · 저온현상, 가뭄과 홍수, 폭풍과 해일, 해수면 상승, 사막화 등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올겨울 한반도의 극심한 추위마저 북극이 따뜻해지면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한 영향이라는 소식은 새삼 기후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는 인간의 산업 활동 때문임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에너지 절약, 자기컵 · 손수건 쓰기, 일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개인적 노력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 탄소포인트제 등 국가 · 정책적 노력까지 소소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더보기
[환경강좌] "김포지역 재두루미 보호를 위한 김포시민의 역할" - 3월 17일 김포불교환경연대 6차 김포생명마당이 열립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 더보기
2011년 생태지평 정기총회 스케치 생태지평 제6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5일 인사동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정기총회는 지난 해 생태지평에서 진행되었던 사업 보고 및 평가와 새로 시작할 사업을 계획하고 논의하고자 준비되는 자리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김인경 공동이사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각 팀별로 2010년 진행되었던 사업을 보고하고 평가했으며, 팀별 2011년 화두를 던지는 것으로 사업 계획 및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갯벌해양팀에서는 '공존'을, DMZ팀에서는 '평화'를, 환경보건팀에서는 '자유'를, 운영팀에서는 '사랑'을 화두로 삼았는데요,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2.. 더보기
[환경강좌] "김포지역 재두루미 보호를 위한 김포시민의 역할" 3월 17일 김포불교환경연대 6차 김포생명마당이 열립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더보기
4대강의 눈물과 이명박의 거짓말 이 영상은 생태지평연구소 총회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제작은 김병건대표를 비롯한 라디오인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다운받고자 하실 경우는 구글닥다운로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내성천은 흐르고 싶다. 내성천 영주댐 공사가 몇 달 사이에 엄청난 규모로 커졌습니다. 산기슭 도로에서 내려다보니 댐 공사장 주변의 강이 사라졌고 산은 잘려나가고 논밭은 강에서 올린 모래를 산더미처럼 쌓아놓아 이 전 지형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댐공사장 상류쪽에도 강과 마을을 한 줄로 이어 빨간 깃발이 나부끼는 곳이 있고, 영주시에서는 강이 수몰되기 전에 모래를 다 퍼내려는 듯 포크레인을 들이대어 모래를 퍼내는데 덤프트럭이 쉴 새없이 한줄로 오갑니다. 4대강사업은 항상 파괴되고 나서야 그 규모를 가늠한다는 것을 새삼 떠올립니다. 고향을 떠나야하는 농민들도 참담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댐공사가 시작된 지 이제 갓 1년이 넘었는데 400년을 함께 살아온 마을공동체는 칼로 수박을 쪼갠 듯 둘로 쪼개졌습니다. 보상이 그만하면 되었다고 순응.. 더보기
팔당농민이 이겼다,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팔당 4대강사업 소송 승소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 팔당농민이 이겼다,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2011년 2월 15일 기적이 일어났다. 4대강 사업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13명의 팔당농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4대강 사업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적이 농민들의 점용허가를 시급히 철회할 만큼 공익적으로 우월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또한 법원은 국가의 행정행위가 해당 주민과의 신뢰와 법적 안정성을 철저히 보호하도록 명시한 독일의 법체계와 비교하며 한국 현행법의 후진성까지 지적하였다. 이번 판결로 ‘공익’과 ‘합법’을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명분이 허구였음이 분명히 드러났다. 우리는 이번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4대강 사업 반대운동 진영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