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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눈에 보는 4대강사업 실체 - 공사 전 vs 공사 후 비교사진 한눈에 보는 4대강사업 실체- 공사 전 vs 공사 후 비교사진 -4대강사업 전과 후를 한눈에 보여주는 비교사진 -한강, 낙동강, 금강의 변화를 한 눈에 보여줘 -대규모 준설로 습지와 모래톱이 사라진 자리에 직선화된 인공수로만 남아 4대강사업의 완공을 앞둔 2012년 봄, 녹색연합, 생태지평, 대전충남녹색연합, 여주환경운동연합은 강 사진기록가 박용훈 씨와 함께, 4대강사업 이전과 이후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비교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2009년 말부터 시작된 약 3년간의 대규모 토건사업은 전국의 4대강의 모습을 완전히 변모시켰다. 이번에 촬영한 비교사진들은 한강, 낙동강, 금강의 주요한 습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했던 장소들이 댐과 대규모 준설로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 더보기
[공동논평] 공정위의 솜방방이 처분 19대 국회에서 밝혀야 공정위의 솜방방이 처분 19대 국회에서 밝혀야- 검찰 고발 없는 공정위 결정은 4대강추진세력에게 주는 면죄부 - ○ 공정위는 4대강 건설사들에 대한 입찰 담합행위에 대하여 19개 건설사 중 8개 건설사에 대해 검찰 고발 없이 총 1115억4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 이는 담합행위에 대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지적이 있은 후 2년8개월 만에 제재를 한 것이다. 공정위는 최종발표에 앞서 12개 건설사에 15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임원을 검찰 고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이후 4대강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못 박았다. ○ 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공정위의 이번 발표에 대하여 강력반발하며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하였다.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건설업계는 4대강 사업에서 2.. 더보기
MB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위법성 확인”한 부산고등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성명서] MB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위법성 확인”한 부산고등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 국가재정법상 예비타당성 조사 부재는 위법이라 판시 - 오늘(10일) 부산고등법원 행정1부(재판장 김신 부장판사)는 4대강범대위 및 4대강사업위헌위법국민소송인단이 국토해양부 등을 상대로 낸 4대강(낙동강) 사업시행 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청구와 관련한 2심 판결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의 경우 경제성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는 국가재정법을 위반했다고 판시”하여 일단 4대강 사업의 위법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공사가 다 되었다는 사유로 취소는 할 수 없다는 사정판결의 형태를 취하였다. 4대강범대위와 국민소송인단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최초의 위법 판결을 환영.. 더보기
10월 21일(금) 오후 7시 4대강 복원 촉구 촛불문화제 더보기
‎20110616_4대강 현장 실태 보고 및 진단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3:00) 더보기
팔당 농민의 편지] 애들에게는 칼을 쥐어주지 않는 게 맞다. 애들에게는 칼을 쥐어주지 않는 게 맞다. 전 최요왕이라고 합니다.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농사짓고 사는 사람입니다. 몇일 전 여주지검인지 법원에선지 등기가 왔더군요. 이미 익숙해져서 이번엔 뭔고 봤더니 이런 젠장 저보고 벌금내라는 내용입니다. 일금 이백만원!!!!!! 서규섭 삼백, 김병인 이백. 재작년 10월에 경찰에 연행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포함해서 같이 농사짓는 사람들과 우리 지역 아줌마 아저씨들 19명이 떼거리로 연행되었었답니다. 요번 등기에 집시법 위반, 업무 방해로 벌금을 때렸더군요. 제가 돈도 없고 땅도 없다 보니 ‘국가!’ 소유의 하천부지를 임대하여, 그러니까 점용허가를 득해가꼬 겨우 농사지어 마누라와 새끼들과 노인네들과 지지고 볶고 힘들고 재밌게 잘 살고 있었답니다. 2004년 귀농.. 더보기
회룡포, 경천대를 다녀오다 지난 3월 26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회룡포, 경천대 모래강 걷기 대회'에 다녀왔다.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회룡포와 이미 공사가 진행중인 경천대. 가는 길이 설레기도, 걱정스럽기도 했다.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회룡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뿅뿅다리에서부터 시작된 회룡포의 풍경은 왜 회룡포를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중 최우수 하천' 이라 부르는지 실감할 수 있게 했다. 모래사장에 도착하자 'SOS'라는 모양으로 선이 그어져 있었고, 그 옆에는 막걸리 병이 놓여 있었다. 우리는 그 선을 따라 앉아 점심을 먹고, SOS 대열로 서서 '4대강이 니끼가, 아니다 우리끼다'라며 구호를 외쳤다. ⓒ박용훈 사실 회룡포는 직접적인 4대강 사업 준설현장은 아니다. 하지만 회룡포 상류.. 더보기
4대강의 눈물과 이명박의 거짓말 이 영상은 생태지평연구소 총회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제작은 김병건대표를 비롯한 라디오인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다운받고자 하실 경우는 구글닥다운로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영상) 4대강 사업으로 사라진 아름다운 비경 이 영상은 2009년부터 4대강을 순례하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햇던 4대강의 다양한 비경들이 지금 이명박 정부의 삽질에 의해 사라지고 있습니다.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 하나에도 우리 국토의 숨결이 있듯이, 역사와 함께 흘러왔던 우리의 4대강이 아픙로도 계속 흐르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게 이 아름다운 우리의 국토를 느끼기를 기원합니다.출처 : 여강선원-강을 모시는 사람들 : http://blog.ohmynews.com/for4river/ 더보기
사라져가는 철새들의 낙원, 한강하구 김포 난개발 현장을 가다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이며, 우리나라의 큰 강하구 중 유일하게 하구둑이 설치되지 않아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지역이다. 김포대교 남단 신곡 수중보에서 강화군 송해면 숭뢰리 사이의 수면부가 포함된 하천제방 및 철책선 안쪽의 60.668㎢가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합류부 주변의 월롱산, 조강과 염하수로가 만나는 지점의 문수산, 김포의 홍도평과 석탄리, 후평리 사이에 위치한 봉성산 등 낮은 산림이 주변지역에 분포한다. 2월 4일 아침 생태지평연구소를 출발해 김포 용화사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김포 용화사에서 제방도로를 따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봤다. 봉성들판과 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