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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의 정치, 무책임의 과학 무책임의 정치, 무책임의 과학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통해 드러난 원자력의 불편한 진실 - 사진 : 머니투데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로 일본은 물론 온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일본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하루 300톤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고 유출된 오염수에서는 리터당 8000만베크렐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고 한다. 사고 이후 2년 반이 지났어도 복구는 커녕 더 큰 재앙을 일으키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없는 폭탄으로 변해버렸다.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실이 드러난 시점이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난 직후라는 점, 하루가 다르게 방사능 오염수에 따른 피해와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점 등으로 볼 때, 일본정부는 이러한 배출사실을 지속적으로 숨겨왔을 것이라는 의혹.. 더보기
[모집] 갯벌 시민모니터링 현장교육 워크샵 - 저서생물편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생태지평연구소에서 시민모니터링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오면서 많은 분들이 분야별 시민모니터링에 대한 현장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시간으로 갯벌 저서생물 시민모니터링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조류, 염생식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갯벌을 사랑하고, 생태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가신청서는 첨부파일을 확인바랍니다. 더보기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환경인사 선언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환경인사 선언국정원의 정치개입 실상을 규명하고, 이들의 일탈을 개혁하기 위한 노력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의 국기문란과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바로잡자는 논의가 상식적 결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원의 몰상식한 범죄도 물론이지만, 이를 정리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오늘, 환경인들 역시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하는 선언에 동참합니다. 뒤늦은 우리의 선언은 우리 시대가 간과 할 수 없는 국정원 개혁을 위해 우리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국정원의 범죄 일람에 환경 운동을 모욕하고 폄훼했던 활동까지 포함함으로써 국정원 개혁의 필요성을 추가하기 위해서입니다.국정원의 범죄는 지금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는 정치인들.. 더보기
사)생태지평연구소 찾아오는 길 더보기
사)생태지평연구소 함께하는 사람들 김인경(원불교 잠실교당 주임교무) 현고(원각사 회주스님)고철환(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문규현(신부, 생명평화 마중물 대표) 수경(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정성헌(생기마을 촌장)박수택(SBS 환경전문기자), 박종주(세무사, 박종주세무회계사무소)고영조(자치분권 전국연대 공동대표) 김광식(희망제작소 부소장) 나기환((사) 한국물사랑연합 공동대표) 조현옥(이화여대 교수, 이화리더쉽개발원) 박진섭(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전승수(생태지평연구소 소장,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조경만(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 교수), 조성오(변호사, 법무법인 한울) 조홍열(해암한의원 원장), 지 관(김포 용화사 주지스님) 진 원(내소사 주지스님)강성복(신안포장산업(주) 전무이사) 김정훈(성공회대 연구교수) 곽미.. 더보기
사)생태지평연구소 연구내용 DMZ 보전 및 복원연구세계적 생태보전지역인 비무장지대(DMZ)를 생명평화 지대로 만들기 위한 DMZ 환경가치 홍보와 보전 정책 개발 DMZ 생태조사, 국회 DMZ평화포럼, DMZ 일원 생태계 보전 및 홍보방안 연구 갯벌·강하구 보전 및 복원연구생태계의 보고이며, 어민들 삶의 터전인 갯벌과 강하구의 보전·복원을 위한 조사·연구 및 주민네트워크 구축 새만금 갯벌 모니터링, 갯벌의 역사·문화 연구, 갯벌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참여형 보전·복원방안 연구 대안에너지와 기후변화 연구핵과 석유, 화석연료를 뛰어넘는 자연에너지의 보급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연구 재생가능에너지 확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지속가능 에너지 시나리오, 유채 바이오에너지 활용 연구 아토피 Zero 운동 : 자연이 키우는 아이.. 더보기
사)생태지평연구소 창립취지 산 너머는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지평선을 통해 산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듯이 멀리 그리고 깊게 보는 것이 자연의 지혜임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아 지평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보기
사)생태지평연구소 인사말 지구에 사는 140만종의 생물종이 앓고 있습니다. 단 한종인 '사람'때문입니다. 자연이 아프면 결국 사람도 아픕니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들은 깨닫게 되리라. 인간이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늦기전에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사람들은 깨닫게 될까요. 천성산, 북산산, 계룡산...나무자리에 터널이 뚫리고, 새만금 백합자리에 콘크리트가 세워지고, 천년고도가 핵쓰레기에 묻히고... 환경운동은 꾸준히 노력하였지만 결국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준비,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환경운동, 생태보전온동. 보다 넓어지고 깊어져야 합니다. 비젼과 대안을 튼실히 하고 심층적 연구조사, 정책..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대암산 용늪 생태기행~ 6월 산행은 '대암산 용늪 1박2일 생태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르내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대암산 용늪까지 차를 타고 올라야했던 산행같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 ▲ 대암산 용늪을 배경으로 찰칵~ / ⓒ서경렬 회원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는 생태기행 이번 생태기행은 DMZ 일원(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의미있는 기행이었습니다. 생태지평 연구원이었던 황호섭 사무국장이 있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재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인제군 서화면 주민들과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의 상생모델을 찾아가는 의미깊은 실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생태지평 회원들에게 인사말씀하시는 서흥1리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