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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생태지평과 함께 회룡포, 경천대 모래강을 걸어봅시다 ^^ 333프로젝트 세계 물의 날 기념 회룡포․경천대 모래강 걷기 ■ 개요 ◦ 일시: 2011년 3월 26(토) 08:00 ~ 19:00 ◦ 장소: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 프로그램 시간 내용 집결 7:50 서초구민회관(양재역 7번 출구) 이동 08:00~11:00 서울-회룡포(장안사 주차장) 답사 11:00~12:00 회룡포 전망대 점심 12:00~13:00 도시락(주최 측 준비) 퍼포먼스 13:00~13:30 회룡포 모래강 퍼포먼스 (4대강 SOS) 체험 13:30~14:00 회룡포 모래강 걷기 이동 14:00~15:00 회룡포-경천대 체험 15:00~16:00 경천대 팔각정-무우정-경천교 도보 이동 16:00~19:00 경천대-서울 * 상기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 더보기
4대강 기억하고 기록하고 심판하자. - 일시 : 2010년 5월 - 주제 : 4대강 심판 더보기
4대강의 눈물과 이명박의 거짓말 이 영상은 생태지평연구소 총회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제작은 김병건대표를 비롯한 라디오인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다운받고자 하실 경우는 구글닥다운로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더보기
내성천은 흐르고 싶다. 내성천 영주댐 공사가 몇 달 사이에 엄청난 규모로 커졌습니다. 산기슭 도로에서 내려다보니 댐 공사장 주변의 강이 사라졌고 산은 잘려나가고 논밭은 강에서 올린 모래를 산더미처럼 쌓아놓아 이 전 지형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댐공사장 상류쪽에도 강과 마을을 한 줄로 이어 빨간 깃발이 나부끼는 곳이 있고, 영주시에서는 강이 수몰되기 전에 모래를 다 퍼내려는 듯 포크레인을 들이대어 모래를 퍼내는데 덤프트럭이 쉴 새없이 한줄로 오갑니다. 4대강사업은 항상 파괴되고 나서야 그 규모를 가늠한다는 것을 새삼 떠올립니다. 고향을 떠나야하는 농민들도 참담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댐공사가 시작된 지 이제 갓 1년이 넘었는데 400년을 함께 살아온 마을공동체는 칼로 수박을 쪼갠 듯 둘로 쪼개졌습니다. 보상이 그만하면 되었다고 순응.. 더보기
팔당농민이 이겼다,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팔당 4대강사업 소송 승소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 팔당농민이 이겼다, 4대강사업 즉각 중단하라! 2011년 2월 15일 기적이 일어났다. 4대강 사업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13명의 팔당농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4대강 사업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적이 농민들의 점용허가를 시급히 철회할 만큼 공익적으로 우월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또한 법원은 국가의 행정행위가 해당 주민과의 신뢰와 법적 안정성을 철저히 보호하도록 명시한 독일의 법체계와 비교하며 한국 현행법의 후진성까지 지적하였다. 이번 판결로 ‘공익’과 ‘합법’을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명분이 허구였음이 분명히 드러났다. 우리는 이번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4대강 사업 반대운동 진영의.. 더보기
2011.02.12(토)- 팔당 두물머리 대보름 축제를 다녀오다.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소원성취를 비를 달짚태우기가 두물머리에서 진행되었다. 달짚태우기가 시작되자 풍물패는 신명나는 사물을 울렸고,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올해 그리고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함게 만날 것을 약속하고, 유기농업이 계속될 것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팔당호를 가로질러 날아드는 차가운 강바람속에서도 이날의 대보름 축제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꼬마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은 넓은 얼음판위에서 설매를 타기도 했고, 거리낄 것이 없는 팔당호의 하늘위로 '이명박 방빼연'을 날리기도 하였다. 사실 팔당의 현실은 이렇게 웃음이 있는 곳이 아니다. 자전거도로 등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유기농단지 대부분이 강제수용 될 상황이며, 이미 상당수의 농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났다. 그러나 '농지보존친환경농업사.. 더보기
'강은 흘러야 한다'(4대강 동영상 / 박용훈 제작) 카메라 한 대 손에 들고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곳의 현장을 누비시는 생태지평의 회원 박용훈님께서 제작해 주신 '강은 흘러야 한다' 동영상 입니다. 박용훈님의 짤막한 글도 함께 싣습니다. -------------------------------------------------------------------------------------------------------- 7월 5일 월요일 창원에서 천주교 생명평화미사가 있었습니다. 사파공동성당에서 미사가 끝나고 경남도청까지 행진하였습니다. 한겨레신문 기사로는 성직자 200여명 신도1000여명 정도로 추산하였더군요. 경남도청에서는 김두관지사가 나와서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행진도중 수녀님들께서 "강은 흘러야한다"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말 .. 더보기
새 단체장 ‘졸속 4대강’ 검증에서 출발하라 [싱크탱크 맞대면] ‘4대강 반대’ 신임 단체장의 소임 적법절차·의견수렴 과정 안거쳐 환경평가 재요구, 인·허가 거부 등 공사 중단 위한 행정 조처 가능 설계변경·예산집행 베일도 벗겨야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국민의 관심은 4대강사업을 반대했던 신임 단체장과 야권의 대응에 쏠리고 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4대강 중단을 과연 이룰 수 있는가 하는 점에서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6·2 지방선거에서의 가장 큰 쟁점은 4대강 사업이었다. 4대강 사업의 추진과 중단이라는 대격돌 속에서 치른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완패, 그리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승리로 끝났다. 민심은 거세게 불어닥친 북풍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의 집권 2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관심은 이명박 정부가 이번 지방.. 더보기
[생태지평으로 온 편지] 지리산 용유담 내성천 금강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글, 사진: 박용훈 생태지평회원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있는 용유담에도 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수천 수만년 한반도에서 삶을 누렸던 아름다운 용유담이, 그리고 지역공동체 1,000여명의 주민들의 삶이 댐이 들어서면 수장되고 해체될 예정입니다. 2개 지역 모두 과거 댐이 검토되었다가 없던 일로 지나간 곳인데 4대강사업을 틈타 다시 댐건설의 망령이 살아난 지역이며, 4대강사업이 강을 살리는 사업이라는 구호에도 불구하고 경남북지역에 물을 공급할 명분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리산댐은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에 당선된 함양군수와 경남도지사가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어 취임이후를 지켜보면서 대응 준비들을 할 수 있겠지만 영주댐은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고(수자원공사는 본공사를 시작하지 않.. 더보기
[6월 7일 남한강사진] - 4대강 반대의 민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밤샘공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