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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숨은 그림 찾기! 공존을 위한 모색!! 이 사진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존재!!. 공존을 위한 모색!!저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우리별 공동체를 위해서!!! 더보기
[2014 정기총회] 시대의 아픔도 현장의 연대를 통한 희망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지난 2월 26일, 세교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생태지평 2014년 제9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지는 못 했지만 알차게 2013년 평가와 2014년 연구소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진지한 평가와 희망찬 계획을 나누는 총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총회에서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해양갯벌 분야의 사업들의 결과를 종합할 시기이며, 연구결과들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대안으로 향후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회원,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간결하게 정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다는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2013년 사)생.. 더보기
[사진] 2013 생태지평연구소 창립 7주년 후원의 밤 지난 10월 2일, 2013년 생태지평연구소 후원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원의 밤에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5층 니콜라오홀에서 진행된 후원의 밤 사진들입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작년에 이어 진관사에서 후원해주신 연밥과 장아찌, 김행철 회원이 후원하신 과일을 먹으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습니다. 지난 1년간 활동하면서 관계를 맺은 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항상 생태지평연구소를 지지해주시는 운영위원님들생태지평 이사장님이신 김인경 교무님과 현고스님 전승수 소장님 각계각층의 분들이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눈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역의 군사격장 소음 피해대책위원회 분들도 함께 해주셨고, 생태지평 전 연구원 추선..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대암산 용늪 생태기행~ 6월 산행은 '대암산 용늪 1박2일 생태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르내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대암산 용늪까지 차를 타고 올라야했던 산행같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 ▲ 대암산 용늪을 배경으로 찰칵~ / ⓒ서경렬 회원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는 생태기행 이번 생태기행은 DMZ 일원(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의미있는 기행이었습니다. 생태지평 연구원이었던 황호섭 사무국장이 있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재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인제군 서화면 주민들과 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의 상생모델을 찾아가는 의미깊은 실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생태지평 회원들에게 인사말씀하시는 서흥1리 이.. 더보기
생태지평 우이령길을 걷다. 지난 3월 30일 생태지평 회원들과 함께 우이령길을 걸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산행은 회원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양이원영 회원님은 남편과 3살이 된 아이와 함께, 그리고 엄은희 회원님도 남편과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딸과 함께했습니다. 생태지평 이사이자 산행모임을 책임지고 계신 조성오 변호사님은 아들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산행 초기부터 가장 출석율이 높으신 유재심 회원님도 역시 참여하셨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저와 박진섭 부소장님이 함께했습니다. (사진에 저는 없어요. 다들 잘 아시죠~ ^^;;) 예전에 우이령길은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사람들이 발길이 없이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도로 건설계획이 세워졌고, 이를 반대한 지역주민들과 각계 사람들(우이령보존.. 더보기
첫 산행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보기
2010년 생태지평 후원의 밤 ♡이모저모♡ 더보기
4대강 사업이 한창인 여강은 지금.. 한국환경회의 주최로 4월 3일, 여강을 다녀왔다. 4대강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여강길을 걸었다. 처음 우리가 찾은 곳은 이포대교 위 공사현장과 강천보 건설현장. 여강의 속살을 파내 쌓아올려진 여강의 무덤들 여주 남한강을 따라 가다보니 강바닥 모래를 파내 다리 높이까지 쌓아올려진 모래더미가 보였다. 거대한 모래더미를 보며 여강에 모래가 정말 많구나 생각과 함께 '여강의 무덤'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강 곳곳에서 포크레인, 덤프트럭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강의 모래를 파내어 옮긴 것들이다. 지금 여강은 4대강 사업 중 하나인 모래준설과 보 건설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다리 높이까지 쌓아올려진 여강의 모래. 우리나라 하천 모래는 최상급! 골재로 팔면 상당히 돈이 된단다. 여강을 반으로 나누어 반.. 더보기
[독서후기]당신은 윤리적인 사람인가? 자연을 바라볼 때에도??  환경윤리 카테고리 기술/공학 지은이 데자르뎅 (자작나무, 1999년) 상세보기 환경윤리라는 개념은 매우 생소하지만(환경에 윤리가 적용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게 한다.) 실제로 우리가 환경문제를 접근하는데 있어서 늘 환경윤리의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왔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알 수 있었다. 저자인 데자르뎅은 환경문제는 과학과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며 인간으로서 우리는 무엇을 소중히 여길 것인가, 우리는 과연 어떠한 존재인가,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자연에서 우리의 위치는 어떤 것인가, 우리는 어떤 세계를 살아야 하는가라고 하는 문제와 관계된다고 말한다. 즉 환경문제는 윤리학과 철학의 문제라는 말이다. 윤리의 관점으로 환경을 바라보자. 우리는 늘 ‘윤리’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도덕적 관계를.. 더보기
환경운동의 바이블을 읽다. 모래 군의 열두달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알도 레오폴드 (따님, 2000년) 상세보기 제 1부  당신은 당신이 살고 있는 공간의 1년을 달별로 정리해볼 수 있는가? 아니 달별로 하기가 어렵다면 계절마다의 모습은 정리해 볼 수 있는가? 나에게 이런 과제가 주어졌다면 아마도 절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매일 매일 같은 풍경에 지나다니는 것은 옆집 자동차와 항상 같은 길을 걸어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검은 고양이와 비둘기. 거리 가로수에 새순이 자라고 잎이 무성해졌다가 낙엽이 지고 다시 앙상해지면 1년이 지난 것이다. 알도 레오폴드가 살았던 모래군은 위스콘신 강가 주변의 모래땅을 말하며 이 책에서 그는 그곳의 1년을 월별로 그려놓았다. 1년이 하루같은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도시인에게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