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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책자제작] "손바닥 DMZ 안내서" 생태지평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DMZ 기행을 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서는 생태지평으로 연락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비무장지대 DMZ한반도의 DMZ38선과 군사분계선(MDL)민간인통제선(CCL)남북한 중립지역(공동 관리구역)비무장지대의 마을, 그 안의 사람들DMZ가 품은 아름다운 생태계 [DMZ 서부지역] 분단 사이로 흐르는 강, 그 강에 사는 사람들평화로 가는 길목 파주임진강의 맑은 물길 연천 [DMZ 중부지역] 전쟁의 상처, 흔적으로 남다근대문화유산과 전쟁의 상처 철원 [DMZ 동부지역] 산과 강, 끊긴 듯 이어지다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보고 화천멈춰진 전쟁, 끝없는 포성 양구푸른 봉우리로 이어진 생명의 터전 인제평화를 꿈꾸는 땅 고성 더보기
박지성도 공 차러 오고 싶을 그곳! 아이들이 DMZ에서 공 찬 이야기! - ‘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자’ 저자와 함께 하는 청소년DMZ탐방 “3대 2로 평화팀이 승리했습니다!” “와아” 짝짝짝 비무장지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중학교 잔디구장에 평화와 생명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평소 비무장지대와 멀리 떨어져 살아온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모여 축구공을 찹니다. 바로 ‘저자와 함께 하는 청소년DMZ탐방’에 참석한 31명의 아이들입니다. 5월의 마지막 주말, 도서출판 한울림과 생태지평연구소는 책 '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자’(부제-생태운동가 아빠가 들려주는 DMZ의 생명과 평화 이야기) 출판을 기념하며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DMZ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합정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한 우리들은 12시 30분에 .. 더보기
[특종] DMZ 향로봉 가는 길에서 노루 발견!!! 1. DMZ일원, 금강산 1만2천봉 가운데 하나인 향로봉 속으로 들어가다.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 사이에 있는 산인 향로봉은 높이가 1293m이다. 일년중 20여일을 제외하고 안개가 거의 끼어 있어서 옛날부터 봉우리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향을 피우는 것 같다고 하여 '향로봉'이라고 이름붙이게 되었다. 생태지평에서 DMZ평화생명동산에 파견되어 있는 황호섭 연구원과 손성희 연구원, 박진섭 부소장 그리고 나를 포함한 신입연구원 4명은 점심식사를 하고 향로봉으로 출발했다. 올라가는 길에는 향로봉 정상까지 이어져있는 군사작전도로가 나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곳이 민간인통제구역임을 증명하듯 군인들이 우리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통행증을 건내준다. 출처 : 생태지평 우리가 들어가는 이곳은 2007년 이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