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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

가물막이가 아니라 강물막이가 집중호우 피해 키웠다.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 여주의 강천보(댐)와 이포보(댐) 등 4대강 사업 공사현장의 가물막이와 강변 제방 사면이 유실되었다. 이 사고는 일부 방송에서의 사건사고 기사로 다루어졌으나, 일부 종이신문에서 주요한 기사로 보도되었다. 이번 사고는 30일부터 1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남한강물의 수위가 상승하여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 강천보(댐) 우안(右岸) 공사 현장의 가물막이 일부 구간이 급류에 쓸려 내려가고, 이포보(댐) 공사장에서도 우안 제방의 사면이 약 70여m 정도 세굴되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빠르게 회전하는 강물에 의해 제방 사면의 하단이 계속 패여 나간다는 소식이었다. 1. 너무 쉽게 무너진 가물막이 둑 5월 1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여주로 가서 확인한 현장은 소식과 별반.. 더보기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을 생각한다. 2월 24일 여주 신륵사 앞 남한강변에서 진행된 불교계 방생법회 동영상 만들어보았습니다. 어제 법회와 여강풍광, 파괴현장 비교사진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이 영상을 보시면서 이명박이 왜 4대강 삽질을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평가를 해 주십시오. 영상과 함께 나오는 회심가도 관심있게 들어주세요. 사진 및 영상 제작 : 박용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