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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취재요청서] 부끄러운 ‘경인아라뱃길 개통식’ 기자회견 부끄러운 ‘경인아라뱃길 개통식’ 『배 안다니는‘경인아라뱃길’국회 청문회 실시하라!』기자회견 ◆ 일시 : 2012년 5월 25일(금) 오전 10시 ◆ 장소 : 아라김포여객터미널 ◆ 주최 : 경인운하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 ◆ 프로그램 1. 사회 : 권창식(가톨릭환경연대 사무처장) 2. 여는말 : 장동훈 신부(천주교인천교구 사회사목국 차장, 가톨릭환경연대 대표) 3. 발언 조강희(인천환경연합 사무처장) - 경인운하 사업의 개요 및 문제점 관련 우원식(19대국회의원 당선자/ 민주통합당) - 19대 국회 차원의 대응 관련 백명하(인천연대 서지부 팀장) - 경인운하 사업의 개요 및 문제점 관련 4. 성명서 낭독 조복현(환경정의 연구실장) 지관스님(김포불교환경연대 대표) ※ 문의 : 권창식(가톨릭환경연대 사무처장/ 01.. 더보기
4대강 사업을 Worst 사업으로, 우리 손으로 투표합시다. 2012년 7월. 루마니아에서는 람사르 총회가 열립니다. 람사르 총회에서는 세계습지 NGO 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습지상이 수여됩니다. 습지상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Blue Globe Award, 다른 하나는 Grey Globe Award입니다. Blue Globe Award는 보전과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역에 수상하는 상이고, Grey Globe Award는 그 반대의 지역에 수상하는 상, 즉 worst상입니다. 수상은 투표결과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요 바로 여기! 우리가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4대강 사업에 Grey Globe Award(Worst) 상을 수여하는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이 Grey Globe Award(Worst)가 될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 더보기
MB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위법성 확인”한 부산고등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성명서] MB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위법성 확인”한 부산고등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 국가재정법상 예비타당성 조사 부재는 위법이라 판시 - 오늘(10일) 부산고등법원 행정1부(재판장 김신 부장판사)는 4대강범대위 및 4대강사업위헌위법국민소송인단이 국토해양부 등을 상대로 낸 4대강(낙동강) 사업시행 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청구와 관련한 2심 판결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의 경우 경제성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는 국가재정법을 위반했다고 판시”하여 일단 4대강 사업의 위법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공사가 다 되었다는 사유로 취소는 할 수 없다는 사정판결의 형태를 취하였다. 4대강범대위와 국민소송인단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최초의 위법 판결을 환영.. 더보기
10월 21일(금) 오후 7시 4대강 복원 촉구 촛불문화제 더보기
환경부의 멸종위기종 변경. 확실히 문제있다. 최근 환경부가 국내멸종위기종 동식물 리스트를 수정하고 있다. 관련해서 환경부는 지난 6월 13일 배포하고 6월 16일(조간)부터 기사화를 해달라며 보도자료(멸종위기야생동·식물“후보종”제도 도입한다 )를 발표하였다. 관련 자료에는 '◇ 지정·해제 기준보완, 청원에 의한 수시검토 등 제도개선(안)마련, ◇ “수원청개구리” 등 59종 신규지정, “가창오리”등 38종 해제 추진'를 중심으로 멸종위기종 동식물과 관련하여 변경되는 절차 및 기준, 등급 변경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다. 물론 다 좋은 제도다.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다루는 제도니만큼 얼마나 꼼꼼하겠는가? 하지만 좀 꼼꼼히 살펴보자. 이번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멸종위기종 관리제도 개선계획의 주요 골자는 및 국내 실.. 더보기
‎20110616_4대강 현장 실태 보고 및 진단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3:00) 더보기
영상으로 전하는 내성천의 찬란한 봄 / 글 사진 박용훈 회원(초록사진가) 봉화에서 시작된 내성천은 영주를 지나 안동을 끼고 예천으로 흐르는데 며칠 전 영주와 예천의 강을 걸으면서 강둑에 하얀 찔레꽃과 아카시아꽃 그리고 똑같이 하얀 이팝나무 꽃이 활짝 핀 것을 보았습니다. 그 흐드러진 꽃향기를 따라 이제 봄은 가고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봄사진을 묶어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개별사진들도 일부 압축하여 첨부합니다. 사진은 daum 카페 “우리가 강이 되어주자”에도 일부 분류해 올려놓습니다. http://cafe.daum.net/naeseongcheon 여기 내성천의 찬란한 봄 영상을 전합니다. 잠시동안 봄을, 잊혀질수도 있는, 그러나 마지막이기를 거부하는 내성천의 찬란한 봄을 함께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더보기
마지막이기를 거부하는 내성천의 찬란한 봄 / 글.사진: 박용훈(생태지평 회원. 초록사진작가)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내성천 강가 버드나무들이 경쟁하듯 연둣빛 노란 꽃을 피우면 농부들은 봄이 왔음을 압니다. 은은한 모래강물 따라 연둣빛 수채화가 아롱거릴 때면 강을 찾는 고라니, 수달, 백로, 물떼새들의 발자국에서도 봄의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연이어 왕버들이 크게 기지개를 켜고, 강물따라 이어진 계곡에 점점이 분홍색 산벚나무꽃이 왕버들의 초록에 화답하면 내성천의 봄은 절정을 맞이합니다. 사실 왕버들은 빛깔로만 그 이름값을 하지는 않습니다. 왕버들이 줄지어 강가에 큰 그늘을 만들면 그 그늘 아래로 온갖 새들과 물고기들이 몰려들고, 사람들은 한여름 농사일을 하다가 잠시 그 그늘에서 쉬기도 합니다. 또한 왕버들의 생명력 강한 뿌리가 강가의 흙을 힘껏 잡아.. 더보기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빛이 다른 이유? 팔당 공대위에서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지난 3월 한겨레(관련기사)에 남한강물이 북한강물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탁해졌고, 이것이 남한강 쪽 준설과 보 건설 등 4대강사업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 기사가 나간 적 있습니다. 관련하여 또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비가 내렸는데, 지난 3월보다 더 심각하게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첨부 사진은 팔당 공대위 방춘배 사무국장이 운길산 수종사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의 상단이 남한강물이 팔당으로 유입되는 모습이고, 아래쪽은 북한강이 팔당으로 유입되는 모습니다. 이 두 강물이 모여지는 지점이 두물머리이고, 오른편은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댐입니다. 조금 더 상세한 사진은 아래 모습니다. 확연하게 차이나는 모습이죠. 비가오면 흙탕물이.. 더보기
가물막이가 아니라 강물막이가 집중호우 피해 키웠다.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 여주의 강천보(댐)와 이포보(댐) 등 4대강 사업 공사현장의 가물막이와 강변 제방 사면이 유실되었다. 이 사고는 일부 방송에서의 사건사고 기사로 다루어졌으나, 일부 종이신문에서 주요한 기사로 보도되었다. 이번 사고는 30일부터 1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남한강물의 수위가 상승하여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 강천보(댐) 우안(右岸) 공사 현장의 가물막이 일부 구간이 급류에 쓸려 내려가고, 이포보(댐) 공사장에서도 우안 제방의 사면이 약 70여m 정도 세굴되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빠르게 회전하는 강물에 의해 제방 사면의 하단이 계속 패여 나간다는 소식이었다. 1. 너무 쉽게 무너진 가물막이 둑 5월 1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여주로 가서 확인한 현장은 소식과 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