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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태안 이후 7년 만에 재현된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교훈 태안 이후 7년 만에 재현된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교훈 - 하루 평균 약 230여척의 유조선이 다니는 한국에 안전지대는 없다 - 지난 1월 31일 전남 여수에서 또다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7년 만이다. 두 지역 모두 인근에 대규모 정유사가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의 유조선 이동이 잦은 곳이어서 늘 기름유출사고의 위험을 떠안고 있는 곳이었다. 이 사고는 기름유출사고 발생 직후 초동대처가 미흡하여 사고를 키운 점, 기름유출사고 발생 과정에 GS칼텍스와 삼성중공업이라는 대기업이 관여해 있는 점, 그리고 사고 인근 연안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많이 닮아 있다. 이것은 태안에서 발생했던 사회적 문제들이 여수에서도.. 더보기
[공동성명] 용산미군기지 오염, 정부는 한미공동조사단을 구성하라 공동성명 용산미군기지 오염, 정부는 한미공동조사단을 구성하라- 주한미군 태도는 비상식적이고 오만한 자태, 환경주권회복 위해 SOFA개정은 당연 -- 정부, 캠프캐럴 사례를 통해 한미공동조사단 요구하고 전국의 문제 함께 다뤄야 - ○ 또다시 모르쇠 전략이다. 최근 서울시가 요청한 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조사에 대해 주한미군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무책임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2001년 처음 확인된 용산 미군기지 관련 녹사평일대의 유류오염은 지금까지 오염범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주한미군은 SOFA의 자의적 해석을 근거로 지난 수십 년 동안 환경사고에 따른 오염자부담원칙을 계속해서 무시해 왔다. 이로 인해 국토는 오염되고, 조사와 정화비용은 국민세금으로 충당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묵.. 더보기
토론회]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그 후 4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그 후 4년 -유류오염 피해지역 주민의 중장기 건강영향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1. 추진 목적 ○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이후 태안환경보건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피해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발표 및 홍보 ○ 유류유출사고를 둘러싼 사회․경제․환경․건강 문제 등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공론화 추진 ○ 유류오염 피해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정부 및 사회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계기 마련 2. 일시 및 장소 ○ 일 시 : 2011년 12월 15일(목) 14:30~17:00 ○ 장 소 : 서울 프레스클럽(시청역) 3. 추진 기관 ○ 주 최 : 태안환경보건센터 ○ 주 관 : 생태지평연구소 ○ 후 원 : 태안군보건의료원, 국회 등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