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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동향

[긴급호소] 일본 오끼나와 헤노코 바다 매립 반대 서명 [긴급호소-오키나와] 오키나와 듀공이 살고 있는 헤노코의 앞 바다가 미군기지건설로 인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오키나와현 지사에게 ‘헤노코 바다 매립 신청’을 승인하지 말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의 동참과 협력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서명 링크주소] http://chn.ge/1bFF7Ab 최북단의 듀공--스즈키 마사코, 우라시마 세츠코, 이야나가 켄이치 올림 ------- 일본 오끼나와에 있는 단체에서 일본 오끼나와 헤노코 간척사업 관련한 서명운동에 참여를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참 개발사업 많습니다. 일본 헤노코 기지 관련 간척사업은 2002년 당시에도 오끼니와 환경그룹 등에서는 농성까지 하던 일인데,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힘이 현지 단체 및 .. 더보기
WCC ‘motion 140(녹색성장)’ 채택에 대한 한국환경회의 입장 WCC ‘motion 140(녹색성장)’ 채택에 대한 한국환경회의 입장- 한국 정부가 제출한 발의안 140, 한국 환경단체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식 채택 -- IUCN, 환경 파괴를 전제로 한 ‘MB표 녹색성장’ 확산 사태 책임져야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자연보전총회(이하: WCC)가 10일간의 여정 끝에 지난 9월15일 폐막했다. 환경단체가 우려했던 대로 한국 정부가 제출한 ‘녹색성장’ 발의안(motion 140)은 폐막일 정부 그룹과 NGO 그룹 각각으로부터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의 공식 결의문으로 채택되었다. motion 140은 IUCN에 각국 사정에 맞는 녹색성장의 이행 전략을 준비하고 이행 정도에 대한 평가 방법을 마련하라고 요구한다. 한국 환.. 더보기
제 11차 람사르협약 총회 이모저모 제 11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2012년 7월 2일~20일 제 11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나라의 주요현안과 역할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되어졌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습지네트워크(KWNN. 강화도시민연대, 경남환경교육센터, 녹색연합, 사)생태지평연구소, 새만금생명평화전북연대, 습지와새들의친구, 아이쿱 생협, Eco Korea , 한살림 논살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가 참석하였다. 사)생태지평연구소도 박진섭 부소장과 장지영 협동처장, 이승화 연구원이 참여하였고,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강정 해군기지 사안의 문제점을 알리고 논의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KWNN 소속으로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 및 관련 홍.. 더보기
지구의 날,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지구의 날은 연중의 환경행사 중 가장 큰 행사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이 돌아오네요. 매년 날짜는 같지만 다가오는 느낌이나 행사내용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지구의 날은 어떻게 유래되었고 지구촌 여러 국가들은 지구의 날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지구의 날의 유래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바다기름오염사건을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선언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첫해에는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역의 대도시와 대학교에서 총 2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하여 자동차 통행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하였습니다. 1990년 이후에는 각국의 환경, 사회 상황에 맞게 각.. 더보기
3월 세째주 국제 환경운동 동향 3월 세째주 국제 환경운동 동향 l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국을 선두로 새로운 환경정책들이 세워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녹색혁명을 진행하는 방면, 자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그린피스 단체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을 3월 14일에 만나면서 아마존 보존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거론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오는 12월, 오바마 대통령이 코펜하겐 회담에 참석할 것을 주장하였다. l 3월 2일, 워싱턴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장하는 시위가 이루어 졌다. 그린피스, 열대 우림 네트워크 등의 환경단체와 2000여명의 청년들이 국회의사당 앞에 함께 모여, 국회의사당의 발전소를 폐쇄할 것을 주장하였다. 시위는 만족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미국 국회에서는 의사당의 전력의 공급원을 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