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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슈

[농성장소식2호]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3000배

6월 15일 4대강 정비사업반대 천막농성 7일째,
오늘도 농성장 주변 여기저기에서는 4대강 정비사업을 막아내기 위한 시민사회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잠깐 시간을 거슬러 올라서 6월 12일, 생태지평연구소의 연구원들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모금함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주셨습니다.
 
 


4대강을 살리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어른, 아이, 아들,손자,며느리가 따로 없겠죠? 엄마와 함께 고사리손으로 서명을 하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오늘도 4대강 정비사업 반대운동에 함께 힘을 모으고자 여러 분들이 농성장을 방문하셨습니다. 민주당의 최재성 의원과 김상희 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하여 4대강 정비사업 반대운동 지지 및 격려의 말씀을 나누고 가셨습니다.
 


 
생태지평연구소 이사이신 조현옥 박사님도 오셨군요. 다함께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시청앞 광장과 도심에서는 활동가들이 다양한 캠페인과 플래쉬몹을 펼쳤습니다.

 





 


6 월 15일부터는 운하백지화공동행동의 공동집행위원장인 박진섭 생태지평부소장과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이 4대강정비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3000배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생명과 참평화를 염원하는 그 마음이 청와대까지 퍼져나가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