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이슈

4대강 사업으로 여주 바위늪구비가 파괴되고 있다. 남한강교에서 바라본 바위늪구비 전경 여주에는 청미천 습지와 남한강 부처울습지, 바위늪구비 등의 습지가 있으며,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중하류지역으로 본류와 주변의 지류를 따라 공급된 토사들이 퇴적된 곳으로 하폭이 넓어 하천의 주변을 따라 유속이 느린 지역에 범람으로 인해 습지지형들이 발달된 지역입니다. 누구나 여주지역의 중요한 습지인 바위늪구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감탄하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이 4대강 사업으로 훼손도리 위기라는 사실에 안타까워 하던 곳입니다. 여주환경운동연합 이항진 집행위원장은 "여주 지역에는 남한강 본류와 지천을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지류와 다양한 습지가 분포되어 있다. 특히 여주군 강천면 강천리와 굴암리의 바위늪구비 습지는 시급한 보전대책이 요구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4.. 더보기
갯벌 보전과 지역 발전 함께 꿈꾸기 - 무안 용산마을 발전계획 수립 워크샵 더보기
태안 괭이갈매기 소식 - 유류오염 영향조사 후기 -유류오염 영향조사에 여러분의 기부가 필요합니다. 태안을 살리는 생태지평연구소의 활동을 도와주세요 태안 유류오염 영향조사 후원하러 가기 _ 클릭 -유류오염 사고에 관한 영어 자료 번역, 퇴적층 내 잔존유 2차 조사를 도와주실 자원봉사자를 급히 찾고 있습니다. 재능도 나누고, 유류오염의 영향과 오염 후 복원에 대해 공부도 하고, 태안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실 분은 ecolees@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더보기
생태지평연구소가 함께 한 KBS 환경스페셜 | 갯벌복원, 바닷물을 허하라! 2009년 7월 8일(수) 방영된 KBS 환경스페셜 '그들은 왜 갯벌을 선택했나' 기억하시지요? 갯벌에서 살아가는 무안주민들의 삶, 그 주민들이 선택한 무안갯벌 보존, 그리고 갯벌생물의 생생한 생명력을 볼 수 있었던 감동적인 다큐. 생태지평연구소가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이 녹아 있는 다큐였습니다. 그 2탄! 갯벌보전을 화두로한 또 한편의 다큐가 2009년 9월 30일(수)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생태지평연구소가 전승수 소장님을 중심으로 내용 지원 등 제작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소개합니다~ 2009년 9월 30일 (수) 밤 10:00~10:50 KBS 1TV 방송 [환경스페셜 406회] 갯벌복원, 바닷물을 허하라! 연출 차용석(와일드넷)/ 글 안지은 지난 100년 동안 서해 해안선의 40%가 사라졌다. 복.. 더보기
4대강 법률위헌소송 국민소송단에 참여해주세요 소송인단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소정의 소송비용이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27일 시청 앞 광장에 모입시다 1.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4대강 정비사업 반대 기자회견을 한 뒤 동아면세점 앞에서 플래시 몹을 하려는데 전경들이 사람벽을 쳤습니다. 아무리 말을 걸어도 꿈쩍도 않는 사람벽. 구호를 두번 이상 외쳤기 때문에 기자회견은 이미 불법집회로 '간주'되었다는 것이 그 사람벽이 들려주는 유일한 대답이었습니다. 얼마나 자신없는 정권이면 누가 입만 열라치면 저렇게 사람벽을 치고 심지어 콘테이너 벽도 치고 숨나 우습긴 하지만 그저 우습게 여기기엔 이 반복되는 무력감에 화가 납니다 대화 좀 하자! 고 또 광장으로 나서야 하는 것이 피로합니다 하지만 사람벽에 둘러싸일 때마다 덮어쓰게 되는 무력감에 비하면 훨씬 느껴볼 만한 피로지요 2. 얼마 전에는 임진강 지천인 사미천에 갔습니다 오랜세월 물 흘러온 자리 그대로의 곡류와 강변.. 더보기
[농성장소식2호]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3000배 6월 15일 4대강 정비사업반대 천막농성 7일째, 오늘도 농성장 주변 여기저기에서는 4대강 정비사업을 막아내기 위한 시민사회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잠깐 시간을 거슬러 올라서 6월 12일, 생태지평연구소의 연구원들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모금함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주셨습니다. 4대강을 살리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어른, 아이, 아들,손자,며느리가 따로 없겠죠? 엄마와 함께 고사리손으로 서명을 하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오늘도 4대강 정비사업 반대운동에 함께 힘을 모으고자 여러 분들이 농성장을 방문하셨습니다. 민주당의 최재성 의원과 김상희 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하여 4대강 정비사업 반.. 더보기
[농성장소식1호]4대강 토목사업은 이명박정권의 정권재창출 패키지 6월 9일 기자회견후 농성에 들어간지 오늘로 3일째입니다. 4대강 마스터플랜 발표 직후 준비가 부족한 가운데 부랴부랴 설치된 농성장이지만 이제 무선인터넷도 설치하고 4대강 사업저지 홍보물도 제작되는 등 농성장으로서 자리가 잡혀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30여명의 활동가들이 농성장에서 분주하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활동하며 열의와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앞으로 예고되 있는 험한 길에서도 희망을 가지게 하는 이유입니다. 오 늘은 수경스님께서 시원한 수박을 가지고 농성장을 찾아오셨습니다. 오체투지 순례단 대변인인 지관스님과 순례총괄팀장인 명호 연구원도 오셨습니다. 124일간의 오체투지 순례를 마친지 며칠 되지도 않았고 몸이 많이 피곤하실텐데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농성장 방명록에 많은 분.. 더보기
4대강 마스터플랜은 4대강죽이기 토목건설사업이다! 6월 8일 정부는 4대강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6월 9일 생태지평이 함께 하고 있는 운하백지화공동행동은 4대강죽이기 사업 중단과 정부의 일방적 국정운영 중단을 요구하며 오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갖고, 바로 조계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생태지평연구소와 여러 환경단체들은 그동안 4대강 정비사업의 문제점 - 수질오염 악화, 환경과 생태 파괴, 국민의 혈세 낭비 등 - 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귀를 닫은채 독주하며 시대를 역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들은 비장한 각오로 4대강 정비사업을 막아내기 위하여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흐르는 물은 흐르도록, 굽이치는 물길은 굽이치도록 내버려둬야 합니다. 생명의 강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켜내겠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