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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국가에너지위원회를 둘러싼 논쟁과 전망 국가에너지위원회를 둘러싼 논쟁과 전망 국가에너지위원회 출범 우 리나라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25개, 정부위원회는 403개에 이를 정도로 그에 대한 실효성 논란과 함께 ‘참여정부=위원회 공화국’이라는 부정적인 꼬리표가 따라 붙고 있다. 얼마 전 행자부에서도 유명무실한 정부위원회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는 정부위원회 정비계획안을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종합적인 정책 마련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귀를 열어놓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서 나름의 의미부여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많은 정부위원회 가운데, 2006년 말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가 있다. 바로 ‘국가에너지위원회’이다. 국가에너지위원회는 미래시대의 최대 쟁점이자 경쟁력인 ‘에너지’ 문제에 대해 민-관이 공동으로 논의하고, 정책을 결.. 더보기
에너지작물 유채재배 기술 개발, 어디까지 왔나 에너지작물 유채재배 기술 개발, 어디까지 왔나 - 에너지작물, 유채전용 수확 기술 개발과 시연회 - 유 채 수확기에 즈음하여 지난 14일(목)과 19일(화) 전남 영광과 전북 부안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바로 지난 1년간 땀 흘려 재배한 유채를 수확하는 현장에서 유채수확과 바이오디젤을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영광에서는 영광군, 농촌진흥청과 같은 지자체가 중심이고, 부안은 환경농업행사를 통한 바이오디젤기술 전시 등 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행사라는 것이다. 전국의 농민들과 공무원들이 모인 행사에서 유채와 바이오디젤에 대한 관심과 배움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처음 선보인 유채 전용 파종기, 콤바인, 건조기, 바이오디젤 제조 기술 앞 서 열린 지난 14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