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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갯벌에서 8개국 청년들이 모여 함께한 ‘2013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리뷰 무안에서 열렸던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의 좌충우돌 이모저모 풍경~! (늦은 리뷰죠?^^) 지난 2013년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무안갯벌습지보호지역에서 '2013 유네스코 국제워크 캠프'가 열렸다. 를 주제로 대만, 러시아, 벨라루스, 스페인,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한국 등 8개국에서 15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13박 14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무안갯벌을 보호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번 캠프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연구소가 주관하며, 무안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유네스코 국제캠프는 1964년 제 13차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총회는 청년문제 연구 및 청년활동 촉진을 각 회원국에 권고하였다. 이 결의에 부응하기 .. 더보기
숨은 그림 찾기! 공존을 위한 모색!! 이 사진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존재!!. 공존을 위한 모색!!저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우리별 공동체를 위해서!!! 더보기
환경부는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라! 환경부는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라! 환경부의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 환경영향평가 검토에 대한 한국환경회의 입장 자연하천의 원형을 간직한 내성천의 자연 지리적 변형을 초래하는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환경회의는 4대강 사업으로 급격히 훼손된 한국의 하천 관리 실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자연하천 내성천은 반드시 보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014년 1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한 ‘내성천 용궁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3개지구’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업은 용궁지구(L=7.5km)와 지보지구(L=10.2km), 호명지구(L=9.3km)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내용은 하천제방 보수 및 저수호.. 더보기
[기자회견문] 국토파괴, 난개발 조장하는 개발제한구역 용도변경 허용 · 환경규제 완화 철회하라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부총리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특화산업 선정, 지역산업 입지 공급,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의 용도변경 허용, 산, 농지 개발허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보전산지내 공장 적기 입지 지원, 도시형공장 입지규제 완화, 환경영향평가 절차 완화, 비도시 계획관리지역의 개발 허용등 지난 2013년부터 지속되었던 기업을 위한 환경규제완화와 그 맥을 같이한다. 이번 정부의 발표의 핵심은 각종 환경규제를 풀어줄테니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개발해보라는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는데도 생각만큼 개발이 안 되니 주거시설만 지을 수 있도록 한 것을 공장도 짓고, 상업시설도 지을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허용하고, 개발제한구역 택지 개발시 임.. 더보기
[2014 정기총회] 시대의 아픔도 현장의 연대를 통한 희망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지난 2월 26일, 세교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생태지평 2014년 제9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지는 못 했지만 알차게 2013년 평가와 2014년 연구소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진지한 평가와 희망찬 계획을 나누는 총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총회에서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해양갯벌 분야의 사업들의 결과를 종합할 시기이며, 연구결과들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대안으로 향후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회원,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간결하게 정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다는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2013년 사)생.. 더보기
[모집] 제4차 갯벌 시민모니터링 교육 워크숍 - 이번에는 강화갯벌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무안, 부안, 태안갯벌에 이어서 강화갯벌에서 4차 시민모니터링 교육워크숍이 열립니다. 시민모니터링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도 갯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2014_4차_시민모니터링 워크숍_참가신청서.hwp 더보기
태안 이후 7년 만에 재현된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교훈 태안 이후 7년 만에 재현된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교훈 - 하루 평균 약 230여척의 유조선이 다니는 한국에 안전지대는 없다 - 지난 1월 31일 전남 여수에서 또다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7년 만이다. 두 지역 모두 인근에 대규모 정유사가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의 유조선 이동이 잦은 곳이어서 늘 기름유출사고의 위험을 떠안고 있는 곳이었다. 이 사고는 기름유출사고 발생 직후 초동대처가 미흡하여 사고를 키운 점, 기름유출사고 발생 과정에 GS칼텍스와 삼성중공업이라는 대기업이 관여해 있는 점, 그리고 사고 인근 연안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많이 닮아 있다. 이것은 태안에서 발생했던 사회적 문제들이 여수에서도.. 더보기
2차 밀양희망버스 참가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밀양으로 향하는 희망버스가 출발했습니다. 765kV송전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밀양 주민들을 응원하고, 송전탑공사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만 19대의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이번 밀양희망버스의 참가자수와 열기는 작년 1차 희망버스 때보다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1월 25일~26일, 1박2일간의 2차 밀양희망버스 참가기를 정리해봤습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약간 걱정이 되는 아침, 서울의 하늘은 흐렸지만 희망버스 탑승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표정은 약간 들 떠 보였습니다. 밀양에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 연대하기 위해 떠나는 길이지만, 무거운 마음보다는 경쾌한 마음으로 떠나는 것도 ‘연대’란 것은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알림>2014년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책자발간] 아토피 Zero를 위한 생활안내서 ' 아토피가 뭔지 알려 줄께!' 생태지평연구소는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의 결과물로 아토피 Zero를 위한 생활안내서 ‘아토피가 뭔지 알려 줄께’를 제작하였으며, 이 책을 통해 아토피질환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아토피Zero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추천글아토피를 이겨 내려면,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 스스로가 자신을 돌보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아토피가 있는 주인공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경험하고 이해한 것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 줍니다. 그래서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갖고 아토피를 이겨 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태지평에서 그동안 아토피 아이들을 돌보며 현장에서 느끼고 필요한 것을 정리한 내용이어서 그만큼 알찬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