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1

[알림] 이번 설에 밀양 할머니들과 마음으로라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더보기
[책자제작] "손바닥 DMZ 안내서" 생태지평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DMZ 기행을 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서는 생태지평으로 연락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비무장지대 DMZ한반도의 DMZ38선과 군사분계선(MDL)민간인통제선(CCL)남북한 중립지역(공동 관리구역)비무장지대의 마을, 그 안의 사람들DMZ가 품은 아름다운 생태계 [DMZ 서부지역] 분단 사이로 흐르는 강, 그 강에 사는 사람들평화로 가는 길목 파주임진강의 맑은 물길 연천 [DMZ 중부지역] 전쟁의 상처, 흔적으로 남다근대문화유산과 전쟁의 상처 철원 [DMZ 동부지역] 산과 강, 끊긴 듯 이어지다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보고 화천멈춰진 전쟁, 끝없는 포성 양구푸른 봉우리로 이어진 생명의 터전 인제평화를 꿈꾸는 땅 고성 더보기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등에 대한 특검 실시와 국정원장, 법무부장관, 국방부 장관 해임 촉구 [공동기자회견문]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등에 대한 특검 실시와남재준 국정원장/황교안 법무부장관/김관진 국방부장관 해임을 촉구합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연합, 생태지평,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환경정의, 환경운동연합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대선불법개입 사건의 올바른 해결은 미루거나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들은 청와대와 새누리당 등 집권층이 아직도 국민들의 합당한 요구들을 수용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공동으로 규탄합니다. 이미 우리 단체들은 작년 12월 3일에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에 관한 특검 실시 △진상규명에 따른 관련자 .. 더보기
에너지 자립마을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 요즈음 여러 지자체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광이나 문화,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 중에 하나를 정해 그 주제에 특화된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활발한 주민참여가 전제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몇 몇 마을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은 에너지 위기 시대에 남다른 의미를 갖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인식 증진을 도모하고 절전 LED,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마을 단위에서 에너지 자립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생태지평연구소는 2012년부터 시작된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더보기
[논평] 늘어나는 환경갈등에 침묵한 박근혜 대통령 늘어나는 환경갈등에 침묵한 대통령 시대의 환경갈등 해소를 위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어제(1월 6일) 취임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렸다. 대통령의 기자회견의 내용은 2014년 새해 경제와 정치 및 남북관계 등 국정운영 방향이 중심이 되었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사회갈등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의 해결의지와 방향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통 대통령’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특히 환경분야에 대해서는 원전과 에너지 문제, 규제완화로 인한 환경훼손에 대해 매우 낮은 인식을 보여주었고, 그러한 인식하에서 제시하는 정책방향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을 기준으로 볼 때.. 더보기